김태희 비타민,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다. 바로 독일 오쏘몰에서 만든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이 그 주인공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독일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한국 사람들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다. 나도 이런 대세 제품을 경험해보기 위해 30일분을 구입해서 복용해 보았는데, 솔직한 후기를 말해보려고 한다.
▲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구성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20ml의 액상 한병과 2개의 알약이 1일 치로 한 병에 포장되어 있으며, 30병이 한 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들어 있다. 액상은 약간 새콤하지만 단 맛이 나는 편이며, 알약(정제)은 새끼손톱의 절반만 한 크기로 먹기에 불편함이 없다. 액상에는 비타민A, B, C, E, K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란색 알약에는 철과 판토텐산(B5), 엽산(B9), 흰색 알약에는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독일에서 생산해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포장으로 안심이 되는 모습이다.
▲ 제품 특징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액상과 알약의 복합 제형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C가 1,000mg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국내 약국에서 판매중인 대다수의 비타민 제품에서 비타민 C 함량이 100mg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만큼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이외에도 멀티비타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E, 비타민K가 포함되어 있으며, 미네랄과 셀레늄 엽산 등 미량원소 섭취를 통해 영양 균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독일 오쏘몰 사에서 100% 독일 현지 설비를 통해 생산하며 국제 안전기준인 ISO 2000 및 HACCP 인증 취득으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적용되었다. 직구로도 구입할 수 있으나, 국내에는 동아제약을 통해 공식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 복용방법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하루에 액상과 정제로 구성된 1병을 식중 또는 식후에 1회 복용한다. 액상은 침전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흔들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복용후기
30일분을 복용한 결과, 확실히 피로감이 덜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수월했다. 또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겨울철에 비염으로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사는 편인데, 이번 겨울에는 콧물과 재채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탓에 공복에 복용한 날은 약간의 속쓰림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아져 생활하는데 수월해진 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주의점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이 국내에 시판되는 건강기능식품과 다른 점은 바로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에 상대적으로 요오드 섭취량이 많은 편이다.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사용하는 소금인 천일염에 요오드 성분이 높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요오드 섭취량이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에 시판되는 건강기능식품에는 요오드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보니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는 흰색 알약은 빼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 결론
높은 가격이 부담될 수 있지만, 독일에서 제조한 좋은 품질의 멀티비타민답게 효과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30일치를 한 번에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7일 치, 14일 치도 판매하고 있으니 먼저 단기간 복용해보고 이후 추가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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